2013년 12월 19일 목요일

㉿하나님의교회㉿ & ◐존중과 배려◑『어머니의교훈』

하나님의교회 & 존중과 배려




하나님의교회 & 존중과 배려



하나님의교회/어머니의 교훈




옛날에 박씨 성을 가진 나이 지긋한 백정이 장터에서 푸줏간을 하고 있었다.
어느 날 양반 두 사람이 함께 고기를 사러왔다.


“어이 백정, 고기 한 근 다오” 
“그러지요”


박씨는 솜씨 좋게 칼로 고기를 베어 주었다. 


그리고 함께 온 양반도 고기를 주문했다.
이 사람은 상대가 비록 천한 백정의 신분이긴 하지만
나이 든 사람에게 말을 함부로 하기가 거북해 다음과 같이 얘길 했다.


“박 서방, 여기 고기 한 근 주게나”
“네 그러지요”


기분 좋게 대답한 박씨는 고기를 선뜻 잘랐다.


그런데 먼저 고기기를 산 양반보다 고기가 훨씬 큰 것이었다. 


이를 본 양반이 화가 나서 소리를 지르며 따져 물었다.
"이놈아, 같은 한 근인데 어찌하여 이 사람 것은 크고 내 것은 작단 말이야?"


박씨는 웃지 않고 시치미를 뚝 떼며 이렇게 말했다.
“네, 그야 손님 고기는 백정이 자른 것이고 이분 고기는 박 서방이 잘랐기 때문입니다.”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어머니의 교훈을 실천하는 하나님의교회


댓글 3개:

  1. 네 참 교훈적인 글입니다
    상대방을 낮게 대하면 스스로가 높아지는 줄 착각을 하는데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상대방을 높게 여기는 사람이 오히려 존중을 받는다는 사실~
    그러하기에 하늘 어머니께서 우리 자녀들에게 주시는 교훈의 말씀이 바로 배려와 존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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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엘로힘하나님의 가르침이 마음에 새겨지게 하는 글입니다.
    우리에게 겸손과 섬김의 가르침을 주시기 위해 친히 낮은자의 모습이
    되시어 본을 보이신 하늘아버지와 하늘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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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는 속담이 생각나네요,
    남에게 상처 준 그 말이 화살되어 자신에게 날아옵니다.
    어머니의 가르침대로 섬겨주며 주는 사랑을 실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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