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뻔한 생명을 살린 인내
∈새언약유월절&하나님의교회&안증회∋
하나님의교회/안증회/생각찬글
인 내
조선시대 병조판서와 대제학을 역임한 윤회(尹淮)의 일화입니다.
시골마을을 지나던 중 날이 어두워져 주막에 묵고자 했으나
주인은 행색이 좋지 않은 그에게 방을 내어주지 않았습니다.
할 수 없이 처마 밑에 앉아 있던 윤회는
주인집 아이가 구슬을 갖고 노는 것을 봤습니다.
아이는 실수로 구슬을 떨어뜨렸다가 찾자
방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잠시 후 거위 한 마리가 구슬을 발견하고는 꿀꺽 삼켰습니다.
얼마 되지 않아 주인이 달려나오더니 귀한 진주가 없어졌다며
윤회를 의심했습니다.
그러고는 그를 포청에 고발하겠다면서 기둥에 묶어두었습니다.
그러자 윤회는 침착하게 자기 곁에 거위도 함께 묶어달라고 했습니다.
다음날 주인이 자신을 포청에 끌고 가려고 하자 윤회가 말했습니다.
"우선 거위의 배설물을 살펴보시오."
그의 말대로 확인해보니 그 안에 진주가 섞여 있었습니다.
"아니, 거위가 진주를 먹은 것을 알았다면
왜 어젯밤에 얘기하지 않았소?"
주인은 무고한 사람을 도둑으로 오해한 것이 미안하여
오히려 타박을 했습니다.
윤회가 설명했습니다.
"만약 제가 어젯밤 거위가 진주를 먹었다고 말했다면
당신들은 분명 거위를 죽였을 겁니다.
하룻밤만 고생하면 거위를 살릴 수 있기 때문에 꾹 참았지요."
인내는 깊은 마음에서 비롯됩니다.
죽을 뻔한 생명을 살릴 수도 있습니다.
죽기까지 희생하시면서 고통을 인내하신 안상홍 하나님!
새언약 유월절로 죽을 뻔한 생명을 살리시고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신 안상홍님
하나님의교회(안증회)는 영원한 생명의 약속이 담긴 새언약 유월절을 지킵니다.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고 전하는 하나님의교회/안증회
제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되네요 ㅋ
답글삭제아마 저였으면 바로 저 거위가 먹었어요'했을거예요^^;
인내도 지혜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죄로 인하여 이 땅에 친히 오시어 피조물들의 온갖 조롱과 멸시 속에서도 오직 자녀를 향한 끝없는 사랑으로 생명의 길로 인도해 주신 엘로힘하나님께 무한감사를 드립니다.
답글삭제하나님의 희생으로 세워주신 새언약유월절은 생명의 절기입니다.
아버지 어머니께서는 우리들이 깨닫기까지 오래 참아 주십니다.
답글삭제무지한 자녀들이 어서 회개하고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계십니다.
6000년의 세월을 한결같은 마음으로 우리를 기다리신 하늘아버지 어머니를 닮아
우리도 인내로서 복음의 길을 걸어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