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5일 화요일

⋖하나님의교회⋗⋖안상홍님⋗ 다산 정약용의 아름다운 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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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의 아름다운 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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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의 아름다운 유배




"집에 책이 없느냐.  몸에 재주가 없느냐.  눈이나 귀에 총명이 없느냐.
어찌하여 스스로 포기하려 드는 것이냐."

- 정약용이 두 아들에게 쓴 편지 중에서 -


다산 정약용의 아름다운 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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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실학자이자 개혁가 다산 정약용.

그는 22세에 급제하여 탄탄대로를 걷는 듯했으나 그를 아끼던 정조가 죽은 뒤
무려 18년 동안이나 귀양살이를 해야 했습니다.

관료에게 긴 유배 생활은 그야말로 형극의 세월이지만
그는 오히려 하늘의 뜻으로 받아들여 학문 연구에 몰두하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유배 생활 중 책과 씨름한 그의 일화는 유명합니다.

한곳에 얼마나 오래 앉아 있었던지 엉덩이가 곪기도 하고,
바닥에 닿은 복사뼈가 세 번이나 구멍이 뚫려 '과골삼천(踝骨三穿)'이라는
고사가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통증 때문에 벽에 선반을 만들어 서서 글을 썼더니
오른쪽 팔꿈치에 굳은살이 박여 고생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목민심서, 다산문답, 경세유포 등 그가 남긴 500여 권의 방대한 책이
대부분 유배 중에 저술한 것이며,
그렇게 유배지에서 쏟은 끊임없는 노력과 성실한 자세는
가히 최고의 실학자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자칫 원망과 탄식으로 마감할 수 있었던 시간을
아름답게 승화시킨 그의 발자취는 후대에까지 빛나고 있습니다.


【생각그릇 넓히기】


안상홍님을 전하는 하나님의교회





댓글 2개:

  1. 하늘아버지 하늘어머니께서 허락하신 구원의 소망을 갖고 살아가는 우리들....
    잠시 잠깐의 힘든일과 어려움을 하늘소망에 대한 감사함으로 이겨내고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실체적인 영적 삶을 준비하는 지혜를 가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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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성경을 보고 듣고 깨닫고 지켜 행할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성경이 너무나 힘들어서 유식한자도 무지한자도 볼수없는 책을
    우리에게는 성경을 전할수 있는 큰 축복을 주셨습니다
    안식일,유월절,3차7개절기.이모든 것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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