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2일 금요일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 ♥우리 ㉧ㅓ㉤ㅓ㉡ㅣ♥ 글과 사진展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
♥우리 ㉧ㅓ㉤ㅓ㉡ㅣ♥ 글과 사진展



하나님의교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삶의 질과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조화롭게 추구하던 '웰빙(wellbeing)'이 한창 유행했다.
그러나 지금은 정신적·심리적 건강을 중점적으로 추구하는
'힐링(healing)'이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는 무엇을 말해주는 것일까.
현대인들이 마음과 정신적으로 그만큼 아프고 
그만큼 고통스럽고 힘들다는 것을 단적으로 대변해주는 현상이 아닐까.

이러한 사회 현상에 따라 힐링 서적, 힐링 프로그램 등 각종 방법론이 무성하지만,
근본적인 대안이 되기에는 역부족이다.
사람들의 아픈 마음과 정신을 치유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이 있다면
바로 '어머니'가 아닐까.

어머니하나님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어릴 때부터 들어왔던 것처럼 '엄마 손은 약손'이고, 엄마는 '영원한 고향'이며,
'영원한 내 편'이며 '나를 위해 생명까지 아낌없이 버리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어머니만 생각하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용기가 생기고 삶에 희망이 생긴다.
불안하던 정서가 어느새 안정이 되고 마음도 든든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박한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어머니를 떠올리며
마음과 정서적 치유를 할 수 있는 시간은 과연 얼마나 될까.
없거나 희박할 게 분명하다.

자녀의 삶에 큰 힘이 되고 용기가 되고 희망이 되는 '보약' 같은 존재임에도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점점 잊혀져가는 '어머니'.
이러한 안타까운 현실 앞에서 자녀들이 어머니를 떠올리며
삶의 희망과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앞만 보고 살아가기 바쁜 현대인들이 마음껏 어머니를 추억하며
진정한 '힐링(healing)'을 할 수 있는 공간,
바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이다.

어머니하나님


세상에서 가장 고마운 이름 '어머니'.
무조건적이고 헌신적인 사랑의 대명사인 어머니를 추억하며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이 서울강남 하나님의교회에서 개최됐다.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서울강남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교회가 주최하고 멜기세덱출판사가 주관한 이 전시회는 
각박하고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마음속에서 점점 잊혀져가는 
영원한 마음속 고향인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을 떠올리게 함으로써 
지친 삶에 한 줄기 희망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어머니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낸 글과 사진 작품을 통해 가족의 정을 확인하고 
이웃과 사회에 따뜻한 어머니 사랑의 온기를 가득 채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전시회는 '어머니'를 주제로 한 기성문인과 문학동호인들의 문학 작품,
멜기세덱출판사의 투고된 독자들의 글과 사진으로 구성됐다.
독자들이 전해준 어머니와의 추억이 오롯이 간직된 추억의 소장품도 함께 전시됐다.

전시관'희생·사랑·연민·회한… 아, 어머니!'라는 부제로,
A zone은 '엄마', B zone은 '그녀', C zone은 '다시, 엄마', D zone은 '그래도 괜찮다'
라는 소주제를 갖고 총 4개의 테마관으로 구성됐다.

각 테마관에는 시인 도종환, 김용택, 박효석, 아동문학가 김옥림 등 기성문인들의 시와
수필을 비롯한 글 29편과 사진 21편, 그리고 어머니와 고향에 관한 기억과 추억이 
고스란히 베어있는 추억의 소품 46점이 각 전시돼 있다.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으로 힐링(healing)

전시회를 방문한 관람객은 청소년부터 주부, 직장인은 물론, 
언론인, 교수, 문인, 정관계 인사 등 매우 다양했고 호응도 좋았다.
길 가던 시민들도 전시장 입구에 붙어있는 포스터를 보고 전시장을 방문해 
따뜻한 감동을 받고 친구, 가족과 함께 다시 오겠다며 돌아가기도 했다.

전시회 첫날 행사장을 둘러본 박효석 시인은 "어머니는 가장 위대한 사랑이며 종교"라며
"어머니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전시회를 보는 내내 가슴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박 시인은 "전국의 많은 분들이 전시회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다.

오랜 시간동안 전시회장 곳곳을 찬찬히 관람한 한 월간잡지 기자는 
"베 짜는 소품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어머니가 밤새 짠 삼베 덕분에 
학교에 다닐 수 있었다"고 지난 추억을 회상하며 
"어머니 냄새에 푹 젖을 수 있어서 좋았다. 저절로 힐링이 되었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시종 감동을 가득 받은 얼굴로 전시 작품을 관람한 한 교수는 "어머니는 나에게 아련함이다. 나의 존재를 잊어갈 때 항상 나를 붙잡아주시는 힘의 원천"이라며 어머니를 떠올렸고
"어머니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오길 참 잘했다'고 말한 한 지역 인사도 "어머니는 사랑의 집합체"라며
"부모님의 은혜를 저버리고 악행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많은 이 시점에서 
참으로 아름다운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좋은 행사인 것 같다"며 전시회를 호평했다.


세상에서 가장 고마운 이름 어머니
하나님의교회 어머니하나님

댓글 4개:

  1. 힘들고 지친 심령을 힐링할수 있었던 시간이었군요
    참석하지 못한것이 너무 아쉽네요
    우리들 마음에 어머니의 존재는 전부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가까이에 계시는 존재여서 때론 그 감사함을
    깨닫지 못할때도 있지만 어머니는..나의 존재를 증명해주시는
    분이시며 사랑의 실체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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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1. 어머니는 마음의 고향이며 영혼의 안식처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이 온 세계로 퍼졌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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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저도 갖다 왔는데요~~ㅎ 넘 넘 좋았어요^^
    영상도 봤는데 어머니의 무한하신 사랑을 다시금 생각케 해주는 영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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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말 가보고싶네요. '어머니'에게는 모든 것을 받기만하고 드리지는 못해서 죄송한 마음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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