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1일 일요일

마음을 움직이는 어머니의 칭찬♬♪『하나님의교회/엘로히스트』

마음을 움직이는 어머니의 칭찬♬♪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마음을 움직이는 어머니의 칭찬♬♪



엄마의 칭찬은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아이의 나쁜 버릇을 고치게 할 때에도 잘못한 것을 하나하나 꼬집어가며
 이야기하는 것보다 잘한 것을 먼저 칭찬한 후 고쳐야 할 것을 말하면
 아이의 행동이 옳은 방향으로 더 쉽게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이들에게 엄마의 칭찬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언젠가 이웃집 아주머니와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아주머니는 자신만의 아이 교육법을 내게 살짝 들려주었다.


“칭찬이 애들 교육에 얼마나 좋다고요.”


아주머니는 그렇게 말을 시작했다. 장성한 아주머니의 아들은
착하고 성실하고 믿음직스런 모습으로 늘 아주머니의 기쁨과 자랑이라고 한다.
 아주머니는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아이에게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스스로 하게 했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는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자신의 운동화를 직접 손으로 빨아 신었다.
그러나 아이인지라 운동화의 얼룩은 제대로 지지 않고
 겨우 겉 먼지만 털어내는 정도였다.
이때 아주머니는 아이가 빨아놓은 운동화를 몰래 다시 깨끗이 빨아 널었다고 한다.


그리고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깨끗해진 운동화를 가리키며
“와, 정말 깨끗하구나. 우리 아들 운동화도 참 잘 빠네” 라며
칭찬을 해주었다고 한다.


아주머니의 아이 교육은 이처럼 늘 칭찬으로 이어졌다.
아이가 잘못했을 때도 혼내기보다 격려해주며 꼭 안아주었다고 한다.
그러자 아들은 엄마의 칭찬에 기뻐하며 더욱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하며 자라났고
그런 믿음직스런 모습은 아주머니에게 커다란 기쁨이 되어 돌아왔다고 한다.


나는 아주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녀 교육에
칭찬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


그와 함께 나도 그런 어머니의 사랑으로 자라났음이 떠올랐다.
나는 우리 어머니께 얼마나 큰 기쁨과 자랑이 되는 자녀인지 생각해본다.







댓글 3개:

  1. 늘 부족한 자녀에게 새 힘을 불어넣어 주셔서 새 마음을 갖게 해주시는 하늘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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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언제나 힘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어머니사랑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전 오늘도..힘차게 외칩니다^0^
    어머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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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부족한 우리에게 늘 칭찬하시는 하늘어머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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