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5일 목요일

과학이 밝혀낸 모성(母性)의 신비 - NO.3『하나님의교회/어머니하나님』

과학이 밝혀낸 모성(母性)의 신비 - NO.3





과학이 밝혀낸 모성(母性)의 신비 - NO.3







◐엄마 몸속에서 공생하는 자녀의 세포◑

이렇게 마이크로키메리즘을 통해 엄마의 몸에 자리 잡은 자녀의 세포는 엄마의 몸속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 일반적으로 골수이식이나 수혈을 통해서 몸속에 들어간 타인의 세포들은 면역거부반응 등으로 인해 부작용이 일어나거나 면역체계의 공격을 받아 곧 사라지게 된다. 그러나 모체와 태아 간 마이크로키메리즘에 의해 자리 잡은 세포들은 길게는 수십 년까지 계속 분열, 생장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마이크로키메리즘 세포들은 출산한 지 25년 이상 지난 후에도 모체 혈액에서 발견되며, 출산 20년 후 간 조직에서 발견된 경우도 있다.


출산 후 지속적으로 남아있는 마이크로키메리즘 세포는 모체나 태아의 면역에 관여한다. 이 경우 때로는 질병을 유발하는 부정적인 면도 있지만, 대체로 모체에 유입된 태아의 세포는 엄마 몸의 상처 부위에 들어가 조직을 재생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태아의 세포가 모체의 조직복구과정에 참여하는 전구체(precursor, 어떤 물질대사나 반응에서 특정 물질이 되기 전 단계의 물질)의 역할을 해서 모체에 이익을 준다는 것이다.


실제 태아의 세포는 엄마의 유방암과 류머티스 관절염을 개선하거나 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과학자들은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사는 경향이 엄마가 태아를 통해 신선한 세포를 제공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모체에 유입된 태아의 세포는 어머니의 심장 손상을 복원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 

미국 뉴욕의 마운트 시나이 의료센터의 히나 초드리(Hina Chaudhry) 박사팀은 임신을 한 여성이 심근증이나 심장마비 등이 발생했을 때 일반인보다 더 회복이 빠르다는 데 초점을 맞추고, 태아 세포가 여성의 심장 손상을 복구하는 데 도움을 주는지 여부를 조사했다. 연구 결과 2011년 11월 미국 심장학회지 ‘AHA(American Heart Association)’에서 생쥐가 임신하면 태아의 세포가 모체의 심장으로 들어가 새로운 심근 세포가 되며, 이 세포가 심장 손상을 복원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러한 과학적 사실을 발견한 초드리 박사는 “어머니 뇌에 들어간 태아의 세포 역시 신경세포로 자라날 것”이라며 “태아의 세포가 어머니의 뇌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틀림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




어머니 하나님을 신앙하는 하나님의교회

댓글 4개:

  1. 모성의 신비 무엇을 깨닫게 해주시기 위해 존재하게 하셨을까요? 바로 사랑의 근원 어머니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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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를 과학이 밝히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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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엄마와 아이...
    한몸이라는 것이 다시금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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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러네요^^뗄레야 결코 뗄수없는~한 몸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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