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7일 금요일

고난의 땅에 다시 오신 하나님, 안상홍님

고난의 땅에 다시 오신 하나님, 안상홍님



고난의 땅에 다시 오신 하나님, 안상홍님



만약 내가 어떤 나라에 갔는데 그 나라 사람들이 다들 모여서 내게 욕하고 침을 뱉고 주먹질을 한다고 가정해봅시다. 채찍질하고 옷을 벗겨 제비 뽑고 나를 죽이려 든다면 그곳에 두 번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들겠습니까?


우리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겪으신 일들이 이런 일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 있어 지구라는 별은 어떤 의미를 지닌(의미가 있는) 장소일지 생각해봅시다. 먼저는 사단에게 시험을 당하신 곳입니다(마 4장 1~11절). 제자들에게 배반당하신 곳이고, 하나님을 믿노라 하는 당신의 백성에게 조롱과 배척을 당하신 곳입니다. 채찍을 수도 없이 맞으시고, 형언할 수 없는 고난과 핍박을 겪으시고,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며 죽음의 고통을 당하신 곳이 바로 이 땅입니다.



사 53장 1~7절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 잠잠한 양 같이 그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성경은 고난받으시는 그리스도의 모습을 ‘도수장(屠獸場)으로 끌려가는 어린양’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구는 어린양에게 있어 도살장과 다름없는 장소가 되겠습니다.


피비린내가 진동하고 살기가 가득한 도살장, 죽음의 고통이 기다리는 줄 알면서 누가 그곳에 다시 가려 하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시 오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재림그리스도 안상홍님 *





히 9장 27~28절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 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또 다시 이 지구를 선택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성령과 신부께서 같이 오셨습니다. 가기만 하면 온갖 핍박과 고난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아시면서도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 함께 지상에 임재하셨습니다(계 22장 17절, 21장 9절, 갈 4장 26절 참고). 다시 육체를 입으시고 이 땅에 오시지 않고서는 자녀들이 구원에 이를 수 없기 때문에, 당신의 안위를 생각하시기보다 자녀들을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이 땅에 두 번째 다시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을 사랑이시라 알려주고 있습니다.


요일 4장 7~8절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우리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의 어떤 영물보다, 어떤 천사들보다도 우리를 지극히 아끼고 사랑하셨기 때문에 이미 첫 번째 오셔서 갖은 수모와 고초를 겪으신 이 땅에 다시 한 번 임재하셨습니다. 재림하셔서도 초림 때와 마찬가지로 오직 잃어버린 하늘 자녀들을 위해 희생과 고난의 길을 걸어가셨습니다.





재림그리스도 안상홍님을 신앙하는 하나님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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